‘좋은이름, 바른이름, 명품이름’들의 실상
현재 우리나라 모든 작명가들은 ‘좋은이름, 바른이름, 큰이름, 참이름, 명품이름, 2대, 3대가 이어서 하는 작명소’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물량 광고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예외 없이 모두 이름자의 글자 획수(劃數)를 갖고 이름을 짓는다. 곁들어 한자의 자원(字源)오행을 참고하는 정도이다.
예를 들어 ‘홍길동(洪吉童)’이란 사람의 이름이 있다면, 아래 보기와 같은 원획, 필획, 곡획, 한글 획수 중에서 하나를 갖고서 홍길동의 타고난 운명이 좋다 나쁘다, 이름이 좋다 나쁘다 말하면서 작명이나 개명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