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의 발음오행을 통한 무도(武道) 양생기합법(養生氣合法) 고찰
추해광·김만태 | 한국문화융합학회 | 문화와 융합 제40(7)호 | 2018.11
1. 서론
2. 훈민정음에 함축된 역학(易學)사상
3. 발음오행에 의한 양생기합법
4. 결론
동양 무도에서 기합(氣合)은 어떤 특별한 힘을 내기 위한 정신과 힘의 집중, 또 는 그런 집중을 위해 축적된 내공(內功)을 자연스럽게 발성(發聲)으로 드러내는 소리[音]이다. 기합은 호흡(呼吸)을 통한 기(氣)의 운행을 통해 기혈(氣血)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우주만물의 생성과 운행 원리는 태극·음양·오행·삼재(三才)로 귀결된다는 역철학적(易哲學的) 관점에서 인간의 성음(聲音)을 이해했던 우리 선인들의 사유 결정체가 바로 훈민정음이고 오늘날의 한글이다.
지금까지 기합에 관한 선행연구가 적지 않았으나 기합 소리를 통한 양생(養生) 수련에 관한 연구는 전무하다. 발음오행은 기(氣)의 순행으로 신체적 활동력과 건강 증진에 따른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음양오행론에 근거한 기(氣)의 표출력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판단된다. 양생수련의 일환으로 소리가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은 『훈민정음해례』 소리오행의 창제원리에서 그 연관성을 찾을 수 있었다.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제자해(制字解)에 함축된 음양오행론과 삼재론 (三才論)에 의거하여 수련자의 타고난 선천 사주(四柱)오행을 보완하는 발음오행으로 기합소리를 구성하여 활용한다면 수련자의 음양오행 기운과 상생․조화되는 양생수련이 될 수 있다. 이 양생기합법(養生氣合法)은 선천 사주상의 오행비율을 분석하여 부족하거나 태과한 오행의 비율이 균형(均衡)되도록 발음오행의 단어를 구성하여 기합소리로 취용(取用)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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