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즐겨찾기추가
김만태 교수의 이름 이야기

Research

연구자료실

연구논문
연구자료실
『적천수천미』수록 쌍둥이 명조
2023.11.30 17:31
작성자 : 김만태교수    메일 : ware4u@hanmail.net 조회 : 2,805  

『적천수천미』수록 쌍둥이 명조

1840년대 후반 청나라의 임철초(任鐵樵)가 명대(明代) 초의 『적천수(滴天髓)』에 자신의 새로운 주석과 실증 사례를 보태어서 저술한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의 <출신(出身)>장에 쌍둥이 사례가 2개 수록되어 있다.


cd1295c7bf19b199538c98491e209a38_쌍둥이(적천수천미)1.jpg
☞ 1798년 무오(戊午)생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1798년 무오(戊午)로는 3대운의 신유(辛酉)월 임자(壬子)일로만 명조가 구성된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1738년 무오(戊午)생으로 명조를 구성하였는데, 만세력에 오류가 있었거나 임철초 선생이 오류를 범했을 가능성이 크다.

쌍둥이로 태어나 모두 진사(進士)에 합격하였다.

본인 임수(壬水)가 술(戌)월에 태어나서 水가 진기(進氣)이고 일지에 자수(子水) 양인의 도움을 만났으며, 연간의 무토(戊土)도 앉은 지지에 오화(午火) 왕지를 만났으므로 신살양정(身殺兩停)으로 본인과 편관이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 午戌합과 巳火가 있어서 무토 편관의 힘이 훨씬 더 세다.

그러므로 술(戌) 중의 신금(辛金)이 본인 水를 생해주고 대운이 해자축(亥子丑) 수운(水運)으로 향하므로 운이 도와서 향시(鄕試)에 합격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천미』에는 둘다 진사(향시)에 합격했다는 것까지만 설명되어 있는데, 대운이 木火운으로 순조롭지 않게 향하여 본인 壬水가 매우 약해지므로 더 이상 관직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건강과 수명에도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시주 을사(乙巳)에서 시간 乙木을 활용하는 형이 시지 巳火를 활용하는 동생보다 더 유리하고, 상관(傷官)으로 재능이 있어서 보다 좋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cd1295c7bf19b199538c98491e209a38_쌍둥이(적천수천미)2.jpg
1790년생, 6대운

갑신(甲申)대운 31세 경진(庚辰)년에 향시(鄕試)에는 합격했으나 갑과(甲科)에는 오르지 못했다.

동생은 기묘(己卯)시에 났는데 병술(丙戌)대운 50세 기해(己亥)년에 향시에 합격하였다.

『천미』에는 둘다 향시에 합격했다는 것까지만 설명되어 있는데, 병술(丙戌)대운부터 火水운으로 향하여 金 관(官)이 약해지므로 더 이상 관직에 오르지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cd1295c7bf19b199538c98491e209a38_명함2.png
대구작명소 유명한 김만태교수 유명한 대구작명소 김만태 대구철학관 대구사주 대구작명 대구사주 대구철학관 김만태교수 유명한 철학관
#유명한 #작명소 #철학관 #김만태 #김만태교수 #대구작명소 #대구철학관 #대구사주 #유명한작명소 #사주잘보는철학관 #대구작명

 
   

copyright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김만태교수 사주작명원> 블로그